부산시 요소수 비상대책 전담팀 구성..자체 공급도 모색

민영규 2021. 11. 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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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요소수 부족 사태와 관련, 이병진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비상대책 전담팀을 구성했다고 9일 밝혔다.

해외무역사무소 등을 이용해 부산시가 자체적으로 요소수를 공급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모색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마을·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요소수 공급업체 등 관련 업계 관계자도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시 화물차량 4만3천여 대 가운데 요소수가 필요한 차량은 28.2%인 1만2천200여 대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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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수 넣자'…부산신항 배후단지 화물차 긴줄 [연합뉴스 자료 사진]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는 요소수 부족 사태와 관련, 이병진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비상대책 전담팀을 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시 산하 교통국, 녹색환경정책실, 시민안전실, 소방재난본부로 구성된 전담팀은 10일 오전 10시 30분 첫 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영역별 요소수 재고와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대정부 건의 사항을 검토한다.

해외무역사무소 등을 이용해 부산시가 자체적으로 요소수를 공급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모색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마을·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요소수 공급업체 등 관련 업계 관계자도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시 화물차량 4만3천여 대 가운데 요소수가 필요한 차량은 28.2%인 1만2천200여 대로 파악됐다.

또 마을버스의 46.2%인 264대와 전세버스의 72.4%인 1천277대가 요소수를 쓴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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