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정도시개발, 대전 성세재활원 찾아 후원 물품 전달

장도민 기자 2021. 11. 9. 16: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석정도시개발은 대전시 유성구 용계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성재원의 산하시설인 '성세재활원'을 찾아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석정도시개발은 지난 2019년부터 성세재활원에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석정도시개발 대전지사 전직원 외 석정비앤이·석정스포츠단 등 20여명의 임직원이 성세재활원을 방문해 총 50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뉴스1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석정도시개발은 대전시 유성구 용계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성재원의 산하시설인 '성세재활원'을 찾아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성세재활원은 지난 1962년에 설립된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이다. 원생들의 자립과 재활을 위한 교육 및 복지를 위해 오랜 시간 힘 써오고 있는 곳이다.

석정도시개발은 지난 2019년부터 성세재활원에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석정도시개발 대전지사 전직원 외 석정비앤이·석정스포츠단 등 20여명의 임직원이 성세재활원을 방문해 총 50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이창섭 석정도시개발 회장은 "유래가 없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국민대다수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이런 때일수록 돌봄의 손길이 절실한 곳들이 더 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기업가로서 큰 책임의식을 갖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본업인 개발사업을 통한 기업의 확대와 이윤창출도 중요한 과제지만 경제적 목적에서 한발 나아가 사회적 책임을 지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 석정도시개발은 대전을 기반으로 한 석정비앤이를 설립해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 '솔라트리'를 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7월에는 석정스포츠단을 창단해 사기업 최초로 펜싱실업팀을 운영 중이며, 바이애슬론 유망주 장학사업, 대한탁구협회 후원 등의 활동도 하고 있다.

jd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