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 교육단지 입지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 선보인다

© 뉴스1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동문건설은 교육에 유리한 입지인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7층 12개 동 총 741가구 모두 수요층이 두터운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됐다.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는 도보 5분 거리에 평택새빛초가 위치해 있고, 단지 바로 옆에는 신규 교육 부지도 계획돼 있다. 보건법 시행령에 따라 학교 인근 지역은 교육환경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유해시설과 청소년유해업소 등이 들어설 수 없기 때문에 안전한 주거환경까지 누릴 수 있다.

단지 내 중심상업시설인 '맘스 스퀘어'에는 서울 대치동 명문학원 타운이 조성돼 있어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 입주민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

교통도 편리하다. 지하철 1호선·SRT 지제역이 가까워 SRT를 이용하면 강남 수서까지 20분대면 이동할 수 있으며, 국철 1호선 서정리역에서 지제역까지 총 9.4km를 잇는 수원발 KTX 직결사업도 계획돼 있다.

인근 동부고속화도로(2024년 예정),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1번국도, 45번국도 등 광역 도로망 역시 잘 갖춰져 서울로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단지 앞에 서울 강남으로 직행하는 광역버스 정류장도 있다.

평택칠괴일반산업단지, 평택종합물류단지, 안성원곡일반산업단지 등 주변에 산업단지가 많은 것도 장점이다. 인접해 있는 쌍용자동차 부지는 지난 7월 평택시가 쌍용자동차와 평택공장 이전 및 현 부지 개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향후 다양한 용도로 개발될 가능성이 있다.

또 자동차로 10분이면 갈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기지인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는 2018년 P2공장 가동을 시작했고, P3공장 신축 공사도 2022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약 483만㎡에 기업, 연구, 의료, 주거 등의 시설이 들어서는 평택 브레인시티 개발도 한창이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