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아직 안 죽었다".. 넥슨, 기존 게임으로 3Q 영업익 3137억(상보)

양진원 기자 2021. 11. 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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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9일 올해 3분기 영업이익 3137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9일 넥슨에 따르면 매출액은 79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했다.

순이익은 39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2%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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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9일 올해 3분기 영업이익 3137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사진제공=넥슨
넥슨은 9일 올해 3분기 영업이익 3137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전년보다 8% 상승했다. 던전앤파이터(던파)의 매출 호조세와 '서든어택', 'FIFA 온라인 4' 등의 견조한 성장으로 전망치를 상회한 실적을 기록했다.

9일 넥슨에 따르면 매출액은 79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했다. 순이익은 39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2% 늘었다. 던파는 지난 8월 취임한 윤명진 네오플 총괄 디렉터 복귀 후 시스템 개편과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중국과 한국 이용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중국에서는 여름 업데이트와 국경절 업데이트가 호평을 받으며 전년동기 대비 45% 성장을 기록했으며 한국지역에서는 서비스 16주년을 맞아 실시한 대규모 업데이트 성과로 전년보다 22% 성장했다. 넥슨 대표 인기 게임 서든어택과 FIFA 온라인 4도 독보적인 라이브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견조한 성과를 일궈냈다.

서든어택은 시즌제로 정착한 대표 구독형 콘텐츠 '서든패스'가 꾸준한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신규 모드 도입, 무기 개편, 편의기능 개선, 샐러브리티 캐릭터 출시 등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로 전년 동기 대비 211%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다.

'FIFA 온라인 4'도 특별 보상 이벤트와 트레이드 시스템 도입, 신규 클래스 출시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했다.

넥슨(일본법인) 오웬 마호니 대표이사는 이번 실적에 대해 "주요 게임들의 매출 호조세에 힘입어 3분기에 기대 이상의 성과를 기록했다"며 "자사의 미래를 이끌어 갈 다수의 신작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기업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 확보를 위해 전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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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원 기자 newsmans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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