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신세계와 만났다.. 빵집에 '올레드 월' 설치

이수민 기자 2021. 11. 9. 16: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올레드) 패널로 만든 LG전자 올레드 디스플레이가 신세계푸드의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유니버스 바이 제이릴라와 만났다.

LG전자는 신세계푸드와 협력해 최근 문을 연 서울 청담동의 유니버스 바이 제이릴라 베이커리에 차별화된 성능과 디자인의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올레드 월'을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구 SSG푸드마켓의 프리미엄 베이커리 ‘유니버스 바이 제이 릴라’를 방문한 손님들이 LG 올레드 사이니지를 활용한 ‘올레드 월’로 구현한 우주를 바라보고 있다./사진 제공=LG전자
[서울경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올레드) 패널로 만든 LG전자 올레드 디스플레이가 신세계푸드의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유니버스 바이 제이릴라와 만났다.

LG전자는 신세계푸드와 협력해 최근 문을 연 서울 청담동의 유니버스 바이 제이릴라 베이커리에 차별화된 성능과 디자인의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올레드 월’을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올레드 월은 매장 벽면에 55형(대각선 길이 약 139㎝) 올레드 사이니지와 55형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 등 10여 대를 이어붙여 만든 대형 비디오월이다.

LG전자는 올레드만이 가능한 압도적인 명암비와 선명한 화질은 물론 ‘거대한 우주선’이라는 매장 콘셉트에 최적화된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구현했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올레드 월을 통해 우주선 안에서 환상적인 우주 공간을 감상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LG 올레드 사이니지는 백라이트 없이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고 이를 자유자재로 조절해 화질을 섬세하게 표현한다. 특히 압도적 명암비와 블랙 표현, 완벽에 가까운 시야각 등으로 어두운 우주 공간 속 별빛을 표현하기에 제격이다.

이수민 기자 noenemy@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