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1927' 송해 "건강 잃고 좌절감에 극단적 생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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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94)가 좌절 속에서 극단적인 생각을 했다가 기적적으로 살아난 일화를 밝혔다.
송해는 9일 오후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송해 1927'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가장 힘들었던 때가 언제냐"는 질문에 "과거 건강을 해치고 병원에 6개월 간 입원했다가 힘들었던 마음을 잘 추스리지 못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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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는 9일 오후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송해 1927’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가장 힘들었던 때가 언제냐"는 질문에 "과거 건강을 해치고 병원에 6개월 간 입원했다가 힘들었던 마음을 잘 추스리지 못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그는 “밖으로 나와 마음을 다스리려니 힘들더라. 극단적인 생각을 해선 안 되지만, 아주 깊은 낭떠러지를 찾아갔던 순간도 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소나무 가지에 걸려 다시 집으로 내려갔던 경험이 있다"면서 "결국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끝까지 잡아당겼던 게 오늘날까지 온 것이 아닐까 싶다"고 털어놓았다.
최고령 현역 연예인 송해의 생애 첫 주연 데뷔작 영화 ‘송해 1927’는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송해의 진짜 이야기를 담는다. 오는 18일 개봉.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사진 유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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