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넥슨 "대표 IP 선방"..3Q 영업익 3137억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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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던전앤파이터', 'FIFA 온라인 4' 등 주요 IP를 중심으로 올 3·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기존 전망치를 상회했다.
넥슨은 이날 자사의 대표 게임 '던전앤파이터(던파)'의 매출 호조세와 '서든어택', 'FIFA 온라인 4' 등 주요 게임들의 견조한 성과로 3·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망치를 상회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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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든어택·피온4 유저 친화형 콘텐츠로 견조한 성과"
"신작 준비 中..새로운 성장 모멘텀 확보에 집중"
[파이낸셜뉴스] 넥슨이 '던전앤파이터', 'FIFA 온라인 4' 등 주요 IP를 중심으로 올 3·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기존 전망치를 상회했다.
넥슨은 올 3·4분기 매출 7980억원, 영업이익 3137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 8% 증가했다.
넥슨은 이날 자사의 대표 게임 '던전앤파이터(던파)'의 매출 호조세와 '서든어택', 'FIFA 온라인 4' 등 주요 게임들의 견조한 성과로 3·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망치를 상회했다고 발표했다.
한국에서 서비스 16주년을 맞아 실시한 대규모 업데이트 성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성장했고, 중국에서는 여름 업데이트·국경절 업데이트가 호평을 받으며 전년 동기 대비 45% 성장했다.
넥슨의 대표 인기 게임 '서든어택'과 'FIFA 온라인 4'는 라이브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저 친화형 콘텐츠를 통해 견조한 성과를 이어갔다고 넥슨 측은 설명했다.
'서든어택'은 시즌제로 정착한 구독형 콘텐츠 '서든패스'가 주요했다. △신규 모드 도입 △무기 개편 △편의기능 개선 △셀러브리티 캐릭터 출시 등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211% 성장률을 기록했다.
'FIFA 온라인 4'는 특별 보상 이벤트와 트레이드 시스템 도입, 신규 클래스 출시 등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갔다는 설명이다.
넥슨은 9일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를 정식 출시한 가운데, 글로벌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와 2D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던파 모바일' 출시를 위해 막바지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웬 마호니 넥슨 대표이사는 "주요 게임들의 매출 호조세에 힘입어 3·4분기에 기대 이상의 성과를 기록했다"며 "자사의 미래를 이끌어갈 다수의 신작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기업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 확보를 위해 전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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