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윤석열 후보 축하난 전달 일정 조율 중"

서영준 2021. 11. 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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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9일 문재인 대통령이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을 통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축하난을 전달하는 것과 관련해 "현재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했다.

이 수석은 전날 오후 국회에서 윤 후보를 만나 후보 선출을 축하하고 난을 전달하겠다고 약속을 잡았지만, 회동 직전 윤 후보 측으로부터 일정을 연기하자는 요청을 받았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후보 측에서 일정 재조정을 요청한 것이고, 서로 일정이 맞지 않은 것은 아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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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청와대 행정관 1명이 1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행정관은 최근 문 대통령과의 접촉은 없었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설명했다. 지난해 8월 대통령 경호처 소속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적 있지만, 그 외 행정관 확진 판정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14일 서울 종로에서 바로본 청와대 모습. 2021.07.14. kmx1105@newsis.com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청와대는 9일 문재인 대통령이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을 통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축하난을 전달하는 것과 관련해 "현재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윤석열 후보 측에서 조속히 일정을 잡겠다고 전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수석은 전날 오후 국회에서 윤 후보를 만나 후보 선출을 축하하고 난을 전달하겠다고 약속을 잡았지만, 회동 직전 윤 후보 측으로부터 일정을 연기하자는 요청을 받았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후보 측에서 일정 재조정을 요청한 것이고, 서로 일정이 맞지 않은 것은 아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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