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씨제스와 전속계약 만료..1인 기획사 설립[공식]

김선우 2021. 11. 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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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준수가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독립했다.

9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아티스트 김준수와 매니지먼트 업무가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또 "김준수는 향후 독립하여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다. 당사는 김준수와 매니지먼트 업무는 종료되었지만 향후에도 협력하고 도울 것이다. 김준수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준수는 2004년 동방신기로 데뷔했고, 이후 2010년 팀을 떠나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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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선우기자]가수 김준수가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독립했다.

9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아티스트 김준수와 매니지먼트 업무가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와 김준수는 십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 감동적인 순간들을 함께 해 왔다. 김준수가 월드 투어 등의 가수로서 의미 있는 성과를 얻고 뮤지컬 배우로서 다수의 공연들을 성공시켰던 여정에 함께여서 행복했다”고 이야기했다.

또 “김준수는 향후 독립하여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다. 당사는 김준수와 매니지먼트 업무는 종료되었지만 향후에도 협력하고 도울 것이다. 김준수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준수는 향후 1인 기획사를 설립해 뮤지컬, 방송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김준수는 2004년 동방신기로 데뷔했고, 이후 2010년 팀을 떠나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을 이어왔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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