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수송기 KC-330, 내일 호주로 출발할 듯..요소수 긴급 수송

김태훈 기자 2021. 11. 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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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로부터 긴급 수입되는 요소수 2만7천 리터를 실어 올 군 수송기가 내일(10일) 현지로 출발할 전망입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군 당국은 공군의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인 '시그너스' KC-330 1대를 내일 오후 5시쯤 김해공항에서 띄우기 위해 현재 일정을 최종 조율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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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로부터 긴급 수입되는 요소수 2만7천 리터를 실어 올 군 수송기가 내일(10일) 현지로 출발할 전망입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군 당국은 공군의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인 '시그너스' KC-330 1대를 내일 오후 5시쯤 김해공항에서 띄우기 위해 현재 일정을 최종 조율 중입니다.

계획대로 일정이 진행되면 요소수 수입분은 11일 국내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내일 일정에 맞춰서 준비 중"이라면서도 "영공 통과 문제 등이 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결정된 건 아니고, 최대한 빨리 수송지원이 될 수 있게끔 군에서는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부 대변인은 수송기 기종으로 "KC-330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태훈 기자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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