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 애니메이션 '아케인'..'오징어게임' 밀어내고 넷플릭스 1위

김근욱 기자 2021. 11. 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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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제작한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이 오징어게임을 밀어내고 넷플릭스 TV쇼 부문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8일(현지시간)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아케인'은 넷플릭스 TOP TV쇼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지난 9월 23일부터 46일간 넷플릭스 드라마 부문 1위를 지켜온 오징어게임은 2위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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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46일간 1위자리 지켜내고 2위로.."올해 최장 기록"
라이엇 게임즈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ARCANE)'© 뉴스1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라이엇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제작한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이 오징어게임을 밀어내고 넷플릭스 TV쇼 부문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8일(현지시간)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아케인'은 넷플릭스 TOP TV쇼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또한 '오늘 한국의 톱10 콘텐츠'에서도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로써 지난 9월 23일부터 46일간 넷플릭스 드라마 부문 1위를 지켜온 오징어게임은 2위로 내려왔다. 오징어게임은 올해 넷플릭스에서 가장 오래 1위를 한 작품으로 기록됐으며, 앞서 최장 1위 기록을 보유한 '퀸스 갬빗'과 타이 기록을 세웠다.

아케인은 라이엇 게임즈가 선보이는 첫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총 9개의 에피소드(일화)로 구성된 이 작품은 대립적인 두 도시의 균형이 흔들리면서 벌어지는 주인공 자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애니메이션 속에는 '징크스' '바이' '제이스' '케이틀린' 등 리그오브레전드 이용자들에게 익숙한 게임 속 캐릭터가 다수 등장해 이용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달 26일 공개된 아케인의 첫 번째 트레일러 영상은, 공개된 후 4시간 만에 130만여 회 조회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아케인은 넷플릭스에서 오는 13일 2막(4·5·6회), 20일에 3막(7·8·9회)이 두 차례에 거쳐 추가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ukg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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