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12일 APEC 정상회의 참석..포용적 경제회복 사례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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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2일 화상으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9일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12일 화상으로 개최하는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다"며 "이번 정상회의는 우리 모두와 미래세대 번영을 위한 코로나19 회복을 주제로 열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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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2일 화상으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9일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12일 화상으로 개최하는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다"며 "이번 정상회의는 우리 모두와 미래세대 번영을 위한 코로나19 회복을 주제로 열린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백신 공여, 경제회복 가속 방안, 글로벌 공급망 문제, 디지털 전환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취약계층의 경제회복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국판 뉴딜이 담고 있는 사회안전망 강화 노력을 포용적 경제회복의 선도적 사례로 제시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APEC 의장국인 뉴질랜드의 저신다 아던 총리의 초청으로 'CEO 서밋 에너지 미래 세션'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친환경 저탄소 실현을 강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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