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여성가족부 역할 매우 중요..확대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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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여성가족부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고 확대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6회 전국여성대회 개회식에서 "세계적으로 유례없이 낮은 출산율과 여성의 경력단절, 여성을 상대로 한 스토킹 범죄, 사이버 범죄, 가정폭력, 성범죄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 생각해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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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여성가족부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고 확대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6회 전국여성대회 개회식에서 "세계적으로 유례없이 낮은 출산율과 여성의 경력단절, 여성을 상대로 한 스토킹 범죄, 사이버 범죄, 가정폭력, 성범죄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 생각해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치권 등 일각에서 여가부 축소·폐지론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총리가 여가부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입니다.
김 총리는 "여가부는 오랜 시간 동안 여성과 남성이 모두 '상호 존중하고 발전하는 성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말 열심히 일했다"며 "우리 사회의 '성인지 감수성'이 획기적으로 높아진 것은 여가부가 노력한 결과"라고 역설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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