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학생, 경찰관 자녀·소외 청소년 멘토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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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9일 서대문구 미근동 청사에서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서울대 봉사단원의 안전확보를 도모하고 어려운 환경에 처한 경찰청 자녀와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지원에 나선다.
공헌단은 교육 소외지역 거주자·한부모·조손가족 구성원 등 도움이 필요한 경찰청 자녀와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에스엔유(SNU)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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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경찰청은 9일 서대문구 미근동 청사에서 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서울대 봉사단원의 안전확보를 도모하고 어려운 환경에 처한 경찰청 자녀와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지원에 나선다.
경찰청 외사국은 코로나 극복 이후 개발도상국에 파견되는 서울대 봉사단원들에게 사전 안전교육을 제공한다.
공헌단은 교육 소외지역 거주자·한부모·조손가족 구성원 등 도움이 필요한 경찰청 자녀와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에스엔유(SNU)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SNU 멘토링 프로그램은 서울대학교 학생과 중·고등학생이 일대일로 일상·학습·진로·진학 고민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mr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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