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계와 상생 나선 구글..출협과 상생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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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출판문화협회(출협)와 구글코리아는 지난 8일 상생협약식을 갖고 출판저작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강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윤철호 출협 회장은 "구글코리아와의 이번 상생 협약이 출판업계의 발전과 복리 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상생협의체 가동을 비롯해 대한민국 출판저작 생태계 보호를 위해 구글이 최근 보여주고 있는 진전된 조치와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향후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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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협 "출판계 발전과 복리 증진 기대"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대한출판문화협회(출협)와 구글코리아는 지난 8일 상생협약식을 갖고 출판저작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강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출협과 구글코리아는 양자가 참여하는 상생협의체를 가동해 출판저작 생태계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필요한 지원안에 대해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구글코리아는 출협 회원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플레이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지원하고 출판저작 생태계 발전에 필요한 협력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출협의 여러 회원사에게 더욱 귀 기울이고 깊게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책을 읽는 일의 소중함을 아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출협의 포부에 크게 공감한다”며 “구글코리아는 앞으로 지속가능한 출판저작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협력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윤철호 출협 회장은 “구글코리아와의 이번 상생 협약이 출판업계의 발전과 복리 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상생협의체 가동을 비롯해 대한민국 출판저작 생태계 보호를 위해 구글이 최근 보여주고 있는 진전된 조치와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향후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김은비 (deme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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