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헤중' 송혜교 "또 멜로? 현실적 사랑 이야기 연기하며 쾌감"

이민지 2021. 11. 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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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가 복귀 소감을 밝혔다.

11월 9일 진행된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연출 이길복)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송혜교가 멜로 드라마를 선택한 이유를 말했다.

이어 "전작을 워낙 잘봐서 이길복 감독님, 제인 작가님이 함께 하면 어떤 작품이 나올까 궁금했고 그 안에서 내가 어떻게 표현될까 기대감 때문에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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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송혜교가 복귀 소감을 밝혔다.

11월 9일 진행된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연출 이길복)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송혜교가 멜로 드라마를 선택한 이유를 말했다.

송혜교는 "첫번째로 대본이 너무 재밌었다. 많은 분들이 나의 멜로 드라마를 기다려주시기도 하는 반면에 또 멜로로 컴백하네'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다"며 "한살 한살 나이를 먹고 경험도 더 많이 하고 많은 공부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때그때 표현하는 방식이 다르다. 이번에 표현하는 멜로는 이전과 또 다를거라는 생각이 생겨서 이 작품이 욕심났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작을 워낙 잘봐서 이길복 감독님, 제인 작가님이 함께 하면 어떤 작품이 나올까 궁금했고 그 안에서 내가 어떻게 표현될까 기대감 때문에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송혜교는 "남자친구'는 동화적이고 판타지가 섞인 멜로였다면 이번 드라마는 정말 현실적이다. 내 나이 또래의 캐릭터고 내 또래 여성분들이 공감할수 있는 것들이 많이 나온다.현실적인 부분이 많이 와닿아서 연기하면서 재밌겠다는 생각을 했다. 치숙, 미숙이와 연기하면서도 재밌는 부분이 많았다. 재국과 사랑을 나누면서도 현실에서 부딪힐 수 있는 사랑 이야기들을 연기하면서 쾌감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사진=SBS)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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