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21일 AMA서 인기 래퍼와 '버터' 협연

김인구 기자 2021. 11. 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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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사진 왼쪽)이 미국의 주요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2021 아메리칸뮤직어워즈(AMA)에 참석해 공연한다.

방탄소년단은 '버터'의 리믹스 버전 피처링에 참여한 메건 디 스탤리언과 합동 무대를 펼친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AMA 무대에 선 적이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AMA 참석 후 27∼28일, 12월 1∼2일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오프라인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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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실황 공연은 처음

그룹 방탄소년단(사진 왼쪽)이 미국의 주요 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2021 아메리칸뮤직어워즈(AMA)에 참석해 공연한다. 미국 인기 여성 래퍼 메건 디 스탤리언(오른쪽)과 함께 히트곡 ‘버터’를 부른다.

9일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AMA는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무대에서 공연할 아티스트 명단을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은 ‘버터’의 리믹스 버전 피처링에 참여한 메건 디 스탤리언과 합동 무대를 펼친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AMA 무대에 선 적이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때문에 온라인 영상으로 대신했다. 이번엔 진짜로 실황 무대에 서는 것이다.

AMA는 오는 21일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개최된다. ABC 방송이 생중계할 예정이다. 올해 빌보드 ‘핫 100’ 차트를 뒤흔들었던 신예 올리비아 로드리고와 라틴 힙합 가수 배드 버니도 협연한다. 카디비가 사회를 맡는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 후보에 올랐다. 또 ‘페이보리트 팝 듀오/그룹(Favorite Pop Duo or Group)’ ‘페이보리트 팝송(Favorite Pop Song)’을 더해 3개 부문 후보에 지명됐다. 2018년 시상식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노미네이트됐고,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수상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AMA 참석 후 27∼28일, 12월 1∼2일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오프라인 콘서트를 연다.

김인구 기자 clar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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