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헤중' 이길복 감독 "악역 없어, 다양한 연령층의 멜로 담았다"

이민지 2021. 11. 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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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가 악역 없는 멜로를 예고했다.

11월 9일 진행된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연출 이길복)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길복 감독이 기존 멜로드라마와의 차별점을 공개했다.

이길복 감독은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기본적으로 멜로 드라마이다. 사랑과 이별을 통한 인생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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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가 악역 없는 멜로를 예고했다.

11월 9일 진행된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연출 이길복)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길복 감독이 기존 멜로드라마와의 차별점을 공개했다.

이길복 감독은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기본적으로 멜로 드라마이다. 사랑과 이별을 통한 인생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그는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다양한 연령대의 배우들이 만나 사랑하고 이별한다. 멜로의 연령층이 풍부하다. 제일 염두에 뒀던건 연령층이 곧 시청층이 될 것 같았다. 주인공들이 30대가 주축이지만 20대, 30대 멜로에 국한되지 않고 어른들의 멜로도 있다. 사실적으로 멜로를 담고 싶어서 그런 부분을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좋은 배우들을 놓치지 않고 담으려고 노력했다. 패션 이야기가 많아 리얼리티에도 신경 썼다"고 밝혔다.

이길복 감독은 "우리 드라마는 악역이 없다. 따뜻함의 힘, 좋은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를 잘 담는데 주력하면 사랑해주시지 않을까 하는 믿음을 가지고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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