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외환사업부, 부서 포상금으로 마련한 우리쌀 기부

박소연 2021. 11. 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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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9일 서대문구 천연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우리쌀 600㎏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날 전달된 우리쌀은 11일 농업인의 날을 앞두고 NH농협은행 외환사업부가 '2020년 외환파생사업 성과 우수'로 받은 포상금으로 쌀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으로부터 구입한 것이다.

외환사업부는 2017년, 2020년에 이어 올해로 3년 째 천연동 주민센터에 쌀을 기부했다.

천연동 주민센터는 기부 받은 햅쌀을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어르신들께 전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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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오경근 부행장(왼쪽)이 9일 서대문구 천연동 주민센터에서 유명선 천연동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농협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NH농협은행은 9일 서대문구 천연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우리쌀 600㎏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날 전달된 우리쌀은 11일 농업인의 날을 앞두고 NH농협은행 외환사업부가 '2020년 외환파생사업 성과 우수'로 받은 포상금으로 쌀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으로부터 구입한 것이다.

외환사업부는 2017년, 2020년에 이어 올해로 3년 째 천연동 주민센터에 쌀을 기부했다. 천연동 주민센터는 기부 받은 햅쌀을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어르신들께 전달해오고 있다.

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오경근 부행장은 "지난 해 부서원들이 최선을 다해 얻은 땀의 성과를 관내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게 돼 더욱 보람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을 위한 사랑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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