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12년 연속 '세계 최고 철강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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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12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에 올랐다.
세계적 철강전문 분석기관 WSD는 8일(현지시간)부터 9일까지 이틀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제36차 글로벌 철강 전략회의'에서 포스코를 세계 최고 철강회사로 선정했다.
포스코는 글로벌 철강사들을 대상으로 한 경쟁력 평가에서 고부가가치 제품, 가공비용, 기술혁신, 인적역량, 신성장사업, 투자환경, 국가위험요소 등 7개 항목에서 2년 연속 만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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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12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에 올랐다.
세계적 철강전문 분석기관 WSD는 8일(현지시간)부터 9일까지 이틀간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제36차 글로벌 철강 전략회의'에서 포스코를 세계 최고 철강회사로 선정했다.
포스코는 글로벌 철강사들을 대상으로 한 경쟁력 평가에서 고부가가치 제품, 가공비용, 기술혁신, 인적역량, 신성장사업, 투자환경, 국가위험요소 등 7개 항목에서 2년 연속 만점을 받았다. 특히 재무건전성 항목도 첫 만점을 기록, 10점 만점에 8.54점을 기록했다.
WSD는 포스코 실적 회복과 친환경 소재 기업으로 변화, 탄소중립 리더십 등을 높이 평가했다. 앞서 포스코는 지난 3분기 영업이익 3조1000억원 등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올렸고, 이차전지소재 및 수소 사업 확대 등 친환경 소재 전문 메이커로 사업구조를 전환하고 있다. 최근에는 철강업계 최초로 수소환원제철 기술을 공식 논의하는 등 세계 철강업계 탄소중립도 이끌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2018년 최정우 회장 취임 이후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세계 최고 경쟁력을 가진 철강사로서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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