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범죄, 가상인가 현실인가'..치안정책연구소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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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는 9~10일 '메타버스 범죄, 가상인가? 현실인가?' '치안 자율주행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진행한다.
경찰대 김구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치안정책연구소 설립 41주년을 기념하고 메타버스 시대의 가상현실 범죄 대응방안 등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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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는 9~10일 '메타버스 범죄, 가상인가? 현실인가?' '치안 자율주행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진행한다.
경찰대 김구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치안정책연구소 설립 41주년을 기념하고 메타버스 시대의 가상현실 범죄 대응방안 등을 모색한다.
'메타버스'(Metaverse)란 가상과 현실이 융복합돼 사회·경제·문화 활동과 가치 창출을 할 수 있는 디지털 세계를 의미한다.
이승환 소프트웨어 정책연구소 지능데이터연구실장이 '메타버스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범죄'를 주제로 발표하고 임창호 대전대 교수(좌장)와 류연수 경찰청 과학치안정책팀장, 양영진 한국디지털트윈연구소 대표 등이 토론한다.
메타버스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윤리적·행정규제적·형사법적 접근 방식과 방안도 이번 세미나에서 살핀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치안환경의 급속한 변화와 더불어 다양한 위험이 국민의 일상에 새로 나타났다"며 "문제해결 위주의 경찰 활동을 조직에 체질화할 것"이라고 했다.
mr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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