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장관 "軍 요소수 445톤 중 210톤 민간 지원"

김아영 기자 2021. 11. 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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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장관은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향후 상환받는다는 전제로 군에서 가용 가능한 445t 중 절반 정도인 210톤 정도를 민간 쪽에 지원하려 한다. 235톤은 이미 사용 부대에 분배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 장관은 '육군이 올해 8월 요소수 35리터를 납품받아 디젤 차량 1만 대 기준으로 9개월가량 지속 가능한 양을 보유하고 있느냐'는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의 질의와 관련해 "8개월 정도 지속 가능한 양"이라며 "군 작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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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서욱 국방부장관은 국내 요소수 품귀 현상과 관련해 군이 예비분 210톤가량을 지원할 방침임을 밝혔습니다.

서 장관은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향후 상환받는다는 전제로 군에서 가용 가능한 445t 중 절반 정도인 210톤 정도를 민간 쪽에 지원하려 한다. 235톤은 이미 사용 부대에 분배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210톤은 "국가에서 필요로 하는 곳에 언제든 지원할 수 있도록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서 장관은 '육군이 올해 8월 요소수 35리터를 납품받아 디젤 차량 1만 대 기준으로 9개월가량 지속 가능한 양을 보유하고 있느냐'는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의 질의와 관련해 "8개월 정도 지속 가능한 양"이라며 "군 작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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