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집 문 두드린 부부..스토킹 혐의 입건
보도국 2021. 11. 9. 13:02
조카가 사는 아파트에 이틀 연속으로 찾아가 현관문을 계속 두드린 50대 부부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스토킹 혐의로 50대 A씨 부부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 부부는 지난달 27일 오후 2시쯤 인천시 부평구 한아파트에 사는 30대 여성 조카 B씨의 집 현관문을 두드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이모와 이모부가 시골 땅과 관련해 도장을 받으려고 계속 찾아와 112에 신고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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