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철 합참의장, 브뤼셀서 나토와 군사교류 논의

김용래 2021. 11. 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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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인철 합참의장(공군 대장)이 벨기에 브뤼셀의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본부를 방문해 우리 군과 나토 간 군사교류 방안을 논의한다고 합동참모본부가 9일 밝혔다.

원 의장은 브뤼셀에서 10∼12일 롭 바우어 나토 군사위원장, 토드 다니엘 월터스 나토 동맹군 최고사령관, 클라우디오 그라치아노 유럽연합(EU) 군사위원장, 미셸 호프만 벨기에 국방총장 등 나토 및 벨기에군 고위 당국자들과 연쇄 양자회담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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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UAE 순방..아크부대도 방문 예정
원인철 합참의장이 지난 달 6일 합동참모본부 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윈인철 합참의장(공군 대장)이 벨기에 브뤼셀의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본부를 방문해 우리 군과 나토 간 군사교류 방안을 논의한다고 합동참모본부가 9일 밝혔다.

원 의장은 브뤼셀에서 10∼12일 롭 바우어 나토 군사위원장, 토드 다니엘 월터스 나토 동맹군 최고사령관, 클라우디오 그라치아노 유럽연합(EU) 군사위원장, 미셸 호프만 벨기에 국방총장 등 나토 및 벨기에군 고위 당국자들과 연쇄 양자회담을 한다.

그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와 군의 노력에 대한 협력을 당부하고 나토, 벨기에 측과 한국군 간의 교류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원 의장은 13일에는 아랍에미리트(UAE)로 이동한다.

UAE에서는 모하메드 아흐메드 알 보와르디 국방특임관과 UAE군 주요 당국자들과 만나 군사협력을 논의하고, UAE 파병부대인 아크부대를 방문해 임무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한다.

아랍어로 '형제'라는 뜻을 지닌 아크부대는 UAE의 요청으로 2011년 처음 파병돼 UAE군 교육훈련 지원과 연합훈련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원 의장은 벨기에와 UAE 순방을 마친 뒤 16일 귀국할 예정이다.

yongl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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