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로 간다' 배해선 "야망과 열정, 쾌속질주하는 캐릭터"

고재완 2021. 11. 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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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해선이 9일 온라인 중계한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이하 '청와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한편 12일 공개되는 '청와대'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임명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셀럽 이정은(김성령)이 남편인 정치평론가 김성남(백현진)의 납치 사건을 맞닥뜨리며 동분서주하는 1주일간을 배경으로, 웃프고 리얼한 현실 풍자를 펼치는 정치 블랙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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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웨이브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두려움 없이 쾌속질주하는 정치인 캐릭터"

배우 배해선이 9일 온라인 중계한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이하 '청와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배해선은 "정치인 차정원은 두려움 없이 쾌속질주하고 야망과 열정이 있는 캐릭터다"라며 "내가 예전에 누군가에게 무시 당했고 나도 누군가를 무시하는 인물이다. 두려움이 없는 눈빛을 가지고 투지와 열정이 있는 인물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12일 공개되는 '청와대'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임명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셀럽 이정은(김성령)이 남편인 정치평론가 김성남(백현진)의 납치 사건을 맞닥뜨리며 동분서주하는 1주일간을 배경으로, 웃프고 리얼한 현실 풍자를 펼치는 정치 블랙코미디 드라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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