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0.004점차..고진영, 코다에 다시 내준 '세계 랭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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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리 코다(미국)가 2주 만에 고진영(26)을 다시 여자 골프 세계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코다는 9일(한국시간)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고진영을 2위로 밀어내고 1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고진영과 코다는 지난주 모두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지만 1주일이 지나면서 랭킹 포인트 산정에 포함되는 '최근 2년간의 대회'가 변경되며 근소한 차로 코다가 1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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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리 코다(미국)가 2주 만에 고진영(26)을 다시 여자 골프 세계 1위 자리를 되찾았다. 둘 간의 1위 경쟁이 점입가경이다.
코다는 9일(한국시간)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고진영을 2위로 밀어내고 1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하지만 랭킹포인트는 둘다 9.03으로 같지만 0.004점 차로 순위가 갈렸다. 다음 대회 성적에 따라 얼마든지 뒤바뀔 수 있는 수치다.
고진영은 지난달 말 부산에서 열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세계 1위에 올랐으나 2주 만에 다시 1위 자리를 코다에게 내줬다. 지난주 랭킹에서는 고진영이 9.1952점, 코다는 9.1887점으로 0.006점 차이였으니 그야말로 박빙이다.
고진영과 코다는 지난주 모두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지만 1주일이 지나면서 랭킹 포인트 산정에 포함되는 ‘최근 2년간의 대회’가 변경되며 근소한 차로 코다가 1위가 됐다.
고진영과 코다는 이번주 펠리칸 위민스 챔피언십과, 다음주 열리는 CME그룹 챔피언십 등 플로리다 시리즈에서 순위경쟁을 이어가게 된다.
박인비와 김세영이 3, 4위를 유지했고 유러피언투어(LET) 아람코 사우디 인터내셔널에서 우승한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7위에서 5위로 올라섰다. 김성진 기자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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