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휴스턴오픈서 2승 도전

정대균 2021. 11. 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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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23·CJ대한통운)가 시즌 2승 사냥에 나선다.

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파크 골프코스(파70·7412야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HP 엔터프라이즈 휴스턴오픈(총상금 750만 달러)이 타깃이다.

지난해 3월 혼다 클래식에서 PGA투어 생애 첫 승을 거둔 임성재는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오픈에서 통산 2승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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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사진=fnDB
[파이낸셜뉴스]임성재(23·CJ대한통운)가 시즌 2승 사냥에 나선다.

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파크 골프코스(파70·7412야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HP 엔터프라이즈 휴스턴오픈(총상금 750만 달러)이 타깃이다. PGA투어는 이 대회와 오는 18일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에서 막을 올리는 RSM 클래식으로 2021년 일정을 마무리한다.

지난해 3월 혼다 클래식에서 PGA투어 생애 첫 승을 거둔 임성재는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오픈에서 통산 2승에 성공했다. 올해 휴스턴오픈에는 임성재를 비롯해 브룩스 켑카, 매슈 울프, 스코티 셰플러(이상 미국), 애덤 스콧, 제이슨 데이(이상 호주), 이언 폴터(잉글랜드) 등이 출전한다.

임성재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오픈 우승에 이어 열린 더 CJ컵에서는 공동 9위에 입상했다. 이후 조조 챔피언십, 버뮤다 챔피언십,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 챔피언십 등 3개 대회는 불참했다. 더 CJ컵을 마친 뒤 당한 손목 통증 부상 때문이었다.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 외에 강성훈(34·CJ대한통운), 노승열(30)이 출전한다. 지난주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카를로스 오르티스(멕시코)가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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