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코로나19 신규확진 7명..누적 2088명

장용석 기자 2021. 11. 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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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 최근 하루 새 7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보고됐다.

국방부는 9일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확진자 수가 2088명으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기도 고양 소재 육군부대에서 근무하는 군무원 1명은 자녀에 이어 코로나19에 확진됐고, 충남 공주의 육군 상근예비역 병사 1명은 민간인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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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장병들이 지;난 1일 서울역에서 여행장병라운지(TMO)를 이용하고 있다. 2021.11.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군에서 최근 하루 새 7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보고됐다.

국방부는 9일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확진자 수가 2088명으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 누적확진자 가운데 현재 치료·관리 중인 사례는 50명이고, 나머지는 모두 완치됐다.

국방부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중 2명은 경기도 연천 소재 육군부대에서 나왔다. 이 부대 병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부대원들을 대상 검사에서 다른 병사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또 전남 장성 소재 육군부대 간부 1명은 서울로 외박을 나왔다가 부대 복귀 전 실시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강원도 인제에서 근무하는 육군 병사 1명도 경기도 화성에서 휴가를 보낸 뒤 복귀 전 검사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경기도 고양 소재 육군부대에서 근무하는 군무원 1명은 자녀에 이어 코로나19에 확진됐고, 충남 공주의 육군 상근예비역 병사 1명은 민간인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명됐다.

이들 외에도 서울에서 근무하는 육군 상근예비역 병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국방부가 전했다.

ys417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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