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 농장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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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 소재 메추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이 확인됐다.
중수본 측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에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며 "현재 정밀검사를 진행해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이후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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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 소재 메추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이 확인됐다.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이후에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9일 농림축산식품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충북 음성에 위치한 메추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중수본 측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에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며 "현재 정밀검사를 진행해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이후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환경부 관계자는 "의심축은 갑자기 폐사한 개체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의심되어 검사 결과 항원이 발견돼 정밀 검사를 진행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중수본은 "축산농가와 축산관계자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및 전파 방지를 위한 농장 및 관련시설 소득 등 방역조치를 철저히 하고, 의심증상이 없는지 면밀히 관찰하기를 바란다"며 "사육 가금에 이상이 있는 경우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민호기자 lmh@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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