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11년 만 씨제스 떠나는 이유
홍혜민 2021. 11. 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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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YJ 멤버 겸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김준수(XIA)가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씨제스 측은 "김준수와 매니지먼트 업무는 종료됐지만 향후에도 협력하고 도울 것"이라며 "김준수가 월드 투어 등의 가수로서 의미 있는 성과를 얻고 뮤지컬 배우로서 다수의 공연들을 성공시켰던 여정에 함께여서 행복했다. 김준수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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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YJ 멤버 겸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김준수(XIA)가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이하 씨제스)는 9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이날 김준수와의 매니지먼트 업무가 종료됐다"라고 알렸다.
김준수는 지난 2010년 씨제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11년 만에 새 출발에 나선다. 그는 전속계약 종료 이후 독립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씨제스 측은 "김준수와 매니지먼트 업무는 종료됐지만 향후에도 협력하고 도울 것"이라며 "김준수가 월드 투어 등의 가수로서 의미 있는 성과를 얻고 뮤지컬 배우로서 다수의 공연들을 성공시켰던 여정에 함께여서 행복했다. 김준수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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