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 CJ대한통운 택배차 공급

2021. 11. 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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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쎈, 프리마 등 94대 타타대우상용차가 준중형트럭 '더 쎈'과 중형트럭 '프리마'를 CJ대한통운에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의 김방신 사장은 "더 쎈이 물류 운송 업계에서 본격적으로 두각을 나타 낼 수 있는 출발점에 서게 됐다"며 "비대면 트렌드와 더불어 급증하는 물류 운송 분야에서 CJ대한통운 공급을 계기로 카고에 강점을 보이고 있는 타타대우의 트럭이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공급을 늘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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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쎈, 프리마 등 94대

 타타대우상용차가 준중형트럭 '더 쎈'과 중형트럭 '프리마'를 CJ대한통운에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10월 CJ대한통운 납품 입찰에 참여, 공급 계약을 따냈다. 내년 상반기부터 더 쎈과 프리마 등 총 94대를 택배 차량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더 쎈은 3t, 4t, 5t의 적재량을 갖춘 준중형급 트럭이다. 프리마는 4.5t, 5t, 8t 및 8.5t을 적재할 수 있는 중형카고 트럭이다. 더 쎈의 경우 동급 사양 대비 적재함 길이가 길고, 윙바디 제작시 전고가 높아 물류 적재 및 운송에 효율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이번 입찰 물량의 60%를 차지했다. 또한 상대적으로 차량가가 동급 사양 대비 합리적이었다는 부분도 공급 결정에 있어 중요한 부분으로 작용했다.

 또한 최근 트럭에도 자동변속기의 편의성이 부각되는 추세가 반영돼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더 쎈과 프리마가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타타대우의 ZF 8단 자동변속기는 기존 6단 자동변속기에 비해 연비와 출력이 크게 개선됐다. 이외에도 풀 에어브레이크 적용, 대형 사이드 미러 등이 작업 효율성과 안전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타타대우상용차의 김방신 사장은 "더 쎈이 물류 운송 업계에서 본격적으로 두각을 나타 낼 수 있는 출발점에 서게 됐다"며 "비대면 트렌드와 더불어 급증하는 물류 운송 분야에서 CJ대한통운 공급을 계기로 카고에 강점을 보이고 있는 타타대우의 트럭이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공급을 늘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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