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4·19 학생혁명기념탑 참배..헌법정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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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희생으로 헌법정신과 법치를 지킨 4·19 정신을 기리며, 대선 후보로서 자유민주주의 수호 의지를 부각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됩니다.
윤 후보는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신평 변호사의 출판기념회에도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입니다.
판사 출신의 신 변호사는 지난 대선 때 '문재인 캠프'에서 활동했으나 2019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게 공개적으로 후보자 사퇴를 촉구하는 등 여권에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왔으며, 최근 저서 '공정사회를 향하여'를 출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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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오늘(9일) 오후 강북구 수유동 국립 4·19 민주묘지에 있는 4·19 학생혁명기념탑을 참배합니다.
국민의 희생으로 헌법정신과 법치를 지킨 4·19 정신을 기리며, 대선 후보로서 자유민주주의 수호 의지를 부각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됩니다.
내일 1박2일 일정으로 광주로 내려가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기에 앞서 4·19 민주묘지를 먼저 찾는 셈입니다.
이어 윤 후보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6회 전국여성대회'를 찾아 축사를 하고, 양성평등과 여성 권익신장 등을 강조하며 여심 공략에 나설 예정입니다.
윤 후보는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신평 변호사의 출판기념회에도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입니다.
판사 출신의 신 변호사는 지난 대선 때 '문재인 캠프'에서 활동했으나 2019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게 공개적으로 후보자 사퇴를 촉구하는 등 여권에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왔으며, 최근 저서 '공정사회를 향하여'를 출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원경 기자seagu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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