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원영·유진, 아이브로 열 2막.."12월 데뷔"

신인 걸그룹 아이브가 다음 달 1일 데뷔한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아이즈원 출신 원영과 유진이 다음 달 가요계 새 출발에 나선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아이브(IVE)를 통해서다.

지난 8일 오후 아이브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커밍순 이미지가 공개됐다.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에는 팀명인 아이브의 로고와 데뷔일이 적혀있어 글로벌 팬들은 물론, 국내외 매체들이 주목하며 기대감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강렬하면서도 시크함이 돋보이는 무드는 아이브가 선보일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도 증폭시키고 있다.

아이브는 앞서 리더 유진부터 가을 원영 리즈 레이 이서까지 여섯 명의 프로필을 순차적으로 공개, 맑고 청초한 분위기부터 시크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180도 반전 매력의 컷들로 눈길을 끌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5년 만에 론칭하는 신인 걸그룹 아이브는 'I HAVE = IVE'라는 의미 속 성장형 그룹의 스토리가 아닌 완성형 그룹으로서, 아이브만의 당당한 매력을 품은 채 가요계를 향한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

아이브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 콘텐츠를 공개할 계획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