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은, 3쿠션월드컵 2차예선 탈락..前PBA 모랄레스 UMB 복귀전

박상훈 2021. 11. 9. 09:0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겔3쿠션월드컵] 1승1패 조2위로 아쉽게 고배
안지훈 장성택 조2위, 오성규 조3위로 탈락
오후6시부터 PQ(3차예선) 시작
차명종 정승일 강자인 김동훈 출전
한지은이 베겔3쿠션월드컵 PPQ(2차예선)서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前PBA 선수 로빈슨 모랄레스(콜롬비아)는 PQ라운드서 2년4개월 만에 UMB 복귀전을 치른다.(사진=파이브앤식스 제공, 본사DB)
‘여자3쿠션 국내2위’ 한지은(성남)이 베겔3쿠션월드컵 PPQ(2차예선)서 고배를 마셨다.

9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베겔에서 열린 ‘2021 베겔3쿠션월드컵’ PPQ(2차예선)서 한지은은 1승1패 A조2위로 PQ(3차예선) 진출에 실패했다.

3쿠션월드컵 PPQ는 3인1조 총 16개조로 나뉘어 각조 1위만 다음 예선에 진출한다.

한지은은 PPQ 첫 경기서 파라코 제이미 산체스(스페인·세계295위)에 26:30(33이닝)으로 패했다.

두 번째 경기서는 페르난도 마누엘 실바(포르투갈·159위)와 40이닝 접전 끝에 30:29로 꺾고 1승1패를 기록했으나, 산체스(2승)에 이어 조2위로 PPQ 진출에 실패했다.

(왼쪽부터)안지훈과 장성택은 1승1패 조2위, 오성규는 2패 조3위로 탈락했다.(사진=파이브앤식스 제공)
H조 안지훈(대전·252위)과 B조 정성택(김포시체육회·285위)은 1승1패로 각 조2위, L조 오성규(충북·198위)는 2패 조3위로 탈락했다.

9일 오후 6시부터 열리는 PQ에는 한국 선수 차명종(안산시체육회·158위) 정승일(서울·74위) 강자인(충북·75위) 김동훈(서울·92위)이 출전한다.

특히 PBA투어와 팀리그 TS·JDX히어로즈서 활약한 로빈슨 모랄레스(콜롬비아·106)위도 2019년 7월 포르투월드컵 이후 2년4개월 만에 UMB 복귀전을 치른다.

[박상훈 MK빌리어드뉴스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