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 콘페리투어 8개 대회 출전권 획득..최종전 공동 39위

임정우 2021. 11. 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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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23)이 미국프로골프(PGA) 콘페리투어 2022시즌 8개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김성현은 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사바나의 더 랜딩스 클럽에서 열린 PGA 콘페리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 최종전 최종 4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쳤다.

더 랜딩스 클럽과 랜딩스 클럽, 두 개의 골프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40위(공동 순위 포함) 이내에 자리한 선수들은 다음 시즌 콘페리투어를 누비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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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김성현(23)이 미국프로골프(PGA) 콘페리투어 2022시즌 8개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김성현은 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사바나의 더 랜딩스 클럽에서 열린 PGA 콘페리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 최종전 최종 4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언더파 281타를 적어낸 김성현은 공동 39위에 이름을 올렸다.

더 랜딩스 클럽과 랜딩스 클럽, 두 개의 골프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40위(공동 순위 포함) 이내에 자리한 선수들은 다음 시즌 콘페리투어를 누비게 됐다. 14언더파 268타 단독 1위를 차지한 잭 피셔(미국)는 모든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풀시드를 받았고 10위 이내의 선수들은 12개 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다. 김성현은 40위 안에 이름을 올려 8개 대회 출전권을 받았다.

이동환(34)과 앨빈 최(캐나다)는 40위 밖으로 밀려 조건부 시드를 받았다. 이동환은 이븐파 282타 공동 50위에 이름을 올렸고 앨빈 최는 5오버파 287타 공동 96위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콘페리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 최종전 성적에 따른 다음 시즌 출전권 카테고리. (사진=PGA 투어 공식 홈페이지)

임정우 (happy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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