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진로지원센터, 오는 12일까지 진로역량교육 실시
김세훈 기자 2021. 11. 9. 08:27
[스포츠경향]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진로지원센터가 선수 및 선수경력자들의 진로를 위한 스포츠지도사 자격증 대비반, 실시간 온라인 진로역량교육 등 다양한 진로교육을 운영한다.
대한체육회는 매년 선수들의 제2의 삶을 위해 다양한 내용의 진로 역량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10월까지 총 2,925명이 실시간 온라인 교육(ZOOM)에 참여했다.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는 스포츠지도사 과정은 2022년 필기 대비반으로 기출문제 풀이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한다. 총 5과목으로 스포츠윤리, 한국체육사, 스포츠사회학, 스포츠교육학, 스포츠심리학으로 구성됐다.
또한 부상 예방이나 통증 관리를 위한 테이핑 기술, NCS 직업기초능력에 대한 문제 풀이 등 실제 구직 또는 재직하면서 필요한 부분들을 구성하여 진행할 예정이고, 스포츠 행정 분야의 재직자로부터 직무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현직자 직무특강도 계획 중이다.
운동선수 및 선수경력자들을 위한 진로역량교육은 대한체육회 진로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elfare.sports.or.kr/)에서 신청 및 교육 참여가 가능하다.
김세훈 기자 s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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