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에디 하우 감독 선임..2024년까지 [공식발표]

정승우 2021. 11. 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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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에디 하우(43) 감독을 선임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9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에디 하우 감독과 2024년 여름까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라며 감독 선임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뉴캐슬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하우 감독은 "뉴캐슬처럼 훌륭한 위상과 역사를 가진 클럽의 감독이 된 것은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오늘은 나와 우리 가족에게 매우 자랑스러운 날"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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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캐슬 유나이티드

[OSEN=정승우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에디 하우(43) 감독을 선임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9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에디 하우 감독과 2024년 여름까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라며 감독 선임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달 8일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은 뉴캐슬을 인수했다. 그리고 얼마 후 스티브 브루스 감독을 상호합의 하에 결별했다. 사실상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한 것이다. 뉴캐슬의 차기 감독이 누가 될지를 두고 관심이 많은 모아졌다.

2008년 AFC 본머스를 시작으로 감독 커리어를 시작한 하우 감독은 2011-2012시즌 번리를 잠시 이끈 뒤 다시 2012년 본머스의 지휘봉을 잡았다. 하지만 2019-2020시즌 강등을 면치 못했고 2020년 8월 상호 계약 해지로 팀을 떠났다.

뉴캐슬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하우 감독은 "뉴캐슬처럼 훌륭한 위상과 역사를 가진 클럽의 감독이 된 것은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오늘은 나와 우리 가족에게 매우 자랑스러운 날"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기회를 준 구단주들에게 감사드리고 서포터들이 나에게 보내준 엄청난 환영에 감사하다. 나는 뉴캐슬과 새로운 여정을 함께 시작하게 돼 매우 흥분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뉴캐슬 지분의 10%를 소유한 아만다 스테이블리(48)는 "까다로운 검토 과정을 거치는 동안 하우 감독에게 매우 깊은 인상을 받았다. 열정적이고 역동적인 감독이 이 클럽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는 우리가 찾던 감독에 매우 적합한 인물"이라며 하우 감독의 선임 이유를 밝혔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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