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 고진영 2위로 밀어내고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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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리 코다(미국)가 고진영(26)을 제치고 여자골프 세계 1위를 탈환했다.
코다는 8일 기준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고진영을 2위로 밀어내고 1위로 올라섰다.
코다의 랭킹 포인트는 9.032점, 고진영은 9.0278점으로 0.004점 차이다.
고진영은 지난 10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세계 랭킹 1위에 올랐으나, 2주 만에 코다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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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넬리 코다(미국)가 고진영(26)을 제치고 여자골프 세계 1위를 탈환했다.
코다는 8일 기준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고진영을 2위로 밀어내고 1위로 올라섰다.
코다의 랭킹 포인트는 9.032점, 고진영은 9.0278점으로 0.004점 차이다.
고진영은 지난 10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세계 랭킹 1위에 올랐으나, 2주 만에 코다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둘 다 지난주 대회에 참가하지 않았으나, 1주일이 지나면서 랭킹 포인트 산정에 포함되는 대회가 변경돼 코다가 1위로 올라섰다.
박인비(33)는 3위, 김세영(28)은 4위를 지켰다. 5위는 리디아 고(뉴질랜드)다.
또 김효주(26)가 9위를 기록하며 톱10 안에 한국 선수는 총 4명이다.
최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오일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박지영(25)은 168위에서 122위로 도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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