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 고진영 2위로 밀어내고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안경남 2021. 11. 9.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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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리 코다(미국)가 고진영(26)을 제치고 여자골프 세계 1위를 탈환했다.

코다는 8일 기준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고진영을 2위로 밀어내고 1위로 올라섰다.

코다의 랭킹 포인트는 9.032점, 고진영은 9.0278점으로 0.004점 차이다.

고진영은 지난 10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세계 랭킹 1위에 올랐으나, 2주 만에 코다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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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30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제이드팰리스GC에서 열린 '한화 클래식 2019' 2R에서 넬리 코다가 4번홀 티샷을 날리고 있다. 2019.08.30. (사진=KLPGA/박준석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넬리 코다(미국)가 고진영(26)을 제치고 여자골프 세계 1위를 탈환했다.

코다는 8일 기준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고진영을 2위로 밀어내고 1위로 올라섰다.

코다의 랭킹 포인트는 9.032점, 고진영은 9.0278점으로 0.004점 차이다.

고진영은 지난 10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세계 랭킹 1위에 올랐으나, 2주 만에 코다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둘 다 지난주 대회에 참가하지 않았으나, 1주일이 지나면서 랭킹 포인트 산정에 포함되는 대회가 변경돼 코다가 1위로 올라섰다.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고진영이 24일 부산 기장군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 한국 선수 200승의 쾌거를 이룩했다. 사진은 이날 세리머니중인 고진영. (사진=BMW코리아 제공) 2021.10.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박인비(33)는 3위, 김세영(28)은 4위를 지켰다. 5위는 리디아 고(뉴질랜드)다.

또 김효주(26)가 9위를 기록하며 톱10 안에 한국 선수는 총 4명이다.

최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오일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박지영(25)은 168위에서 122위로 도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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