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수비수 "일본에서 가장 위험한 미나미노 경계해야" 

서정환 2021. 11. 9.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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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미나미노 타쿠미(26, 리버풀) 경계령이 떨어졌다.

박항서 감독이 지휘하는 베트남대표팀은 11일 오후 9시(한국시간) 하노이 미딩국립경기장에서 일본대표팀을 상대로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5차전'을 치른다.

베트남 '징뉴스'는 가장 경계해야 할 일본선수로 리버풀에서 뛰는 미나미노를 꼽았다.

베트남 중앙수비수 딘 트롱은 "일본에서 유럽에서 뛰는 유명선수가 많다. 그 중 미나미노가 가장 위험하다"고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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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베트남에 미나미노 타쿠미(26, 리버풀) 경계령이 떨어졌다. 

박항서 감독이 지휘하는 베트남대표팀은 11일 오후 9시(한국시간) 하노이 미딩국립경기장에서 일본대표팀을 상대로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5차전’을 치른다. 

4패의 베트남은 일본을 상대로 첫 승을 노린다. 2승2패의 일본 역시 조 4위에 그쳐 월드컵 본선진출을 위해 반드시 베트남을 잡아야 하는 상황이다. 

베트남 ‘징뉴스’는 가장 경계해야 할 일본선수로 리버풀에서 뛰는 미나미노를 꼽았다. 베트남 중앙수비수 딘 트롱은 “일본에서 유럽에서 뛰는 유명선수가 많다. 그 중 미나미노가 가장 위험하다”고 경계했다. 

홈에서 경기를 하는 베트남은 져도 잃을 것이 없다. 반면 일본은 반드시 이겨야 해 부담감이 상당하다. 트롱은 “일본도 베트남처럼 상황이 좋지 않다. 우리 보다 팬들과 언론에게 더 많은 압력을 받고 있다. 우리가 유리하다”고 승리를 자신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2021/11/08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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