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Swing] 'S-OIL 챔피언십' 챔피언 박지영의 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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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박지영(25)이 2년 11개월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OIL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정상에 올랐다.
지난 2018년 12월 효성 챔피언십 이후 우승이 없던 박지영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약 2년 11개월 만에 KLPGA 투어 통산 3승째를 올렸다.
박지영의 드라이버 샷을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린 BMW 챔피언십 2라운드에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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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박지영(25)이 2년 11개월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OIL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정상에 올랐다.
박지영은 7일 제주도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 레이크·파인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로 박지영은 김수지(25)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 2018년 12월 효성 챔피언십 이후 우승이 없던 박지영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약 2년 11개월 만에 KLPGA 투어 통산 3승째를 올렸다. 우승 상금으로 1억 2600만원을 받은 박지영은 지난주 상금랭킹 30위에서 12계단 상승한 18위가 됐다.
박지영의 드라이버 샷을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린 BMW 챔피언십 2라운드에 촬영했다. 그의 투어 퍼포먼스를 보면 드라이버 샷 평균 비거리 239.2야드로 37위, 페어웨이 적중률은 60.93%여서 111위, 그린 적중률은 72.61%로 43위, 평균 타수는 71.54타로 투어에서 23위를 기록 중이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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