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격 천안함, 11년 만에 신형 호위함으로 '부활'

보도국 2021. 11. 9.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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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북한군에 피격된 천안함이 서해 북방한계선을 수호하는 최신예 호위함으로 부활합니다.

해군은 오늘(9일) 오후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천안함'으로 명명된 신형 대구급 호위함 7번함 진수식을 개최합니다.

2,800t급인 대구급 호위함은 대공·대함·대잠수함 작전은 물론 대지상전까지 수행할 수 있는 막강한 화력을 갖췄습니다.

앞서 정부는 천안함 유족회와 천안함재단 등의 요청에 따라 7번함에 천안함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하지만 오늘 진수식 행사에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과 생존 장병들은 모두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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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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