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가은 "초 중 고 싹 왕따..母 지나간다고 하셔"(연애도사2) [텔리뷰]

이소연 기자 2021. 11. 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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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은가은이 힘들었던 어린시절을 돌이켰다.

이어 은가은은 "대학교 가서는 행복했던 것 같다. 왕따에서 벗어나 사람들과 어울리는 게 좋았다. 서울 와서는 돈이 없어서 견딜 힘이 없어서 불행했다. 가요계에 나갈 희망도 안 보였다. 그러다 '미스트롯2'에 나오게 됐다. TOP7에 오를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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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가은 / 사진=SBS플러스 연애도사2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가수 은가은이 힘들었던 어린시절을 돌이켰다.

8일 방송된 SBS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2'에서는 '미스트롯2' 인기 출연진인 가수 은가은, 함우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성명학 전문가는 은가은의 본명인 김지은에 대해 "이름도 고목낙엽격이라 해서 그렇게 좋진 않다. 지은이라는 이름이 안 좋은 게 아니라 본인의 사주를 이름으로 보완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아서 힘든 시절을 보내지 않았을까 싶다. 엄동설한에 속옷만 입고 지나가는 운"이라고 진단했다.

은가은은 이를 인정하며 "초, 중, 고 싹 다 왕따를 당했다. 심하게 당했다. 하루는 너무 속상해서 엄마한테 가서 얘기했는데 저희 엄마는 가서 '너 왜 우리 애한테 그랬어?' 이런 성격이 안 되신다. 다 지나간다고 하셨다. 저는 그 때부터 그 얘기가 박혀서 항상 지나간다, 지나간다, 속으로 삭이고만 살았다"고 털어놨다.

홍진경은 은가은에게 "어머니께서 더 적극적으로 개입해주시길 바랐냐"고 물었고, 은가은은 "아니다. 오히려 엄청 위안이 됐던 말이다"고 말했다.

이어 은가은은 "대학교 가서는 행복했던 것 같다. 왕따에서 벗어나 사람들과 어울리는 게 좋았다. 서울 와서는 돈이 없어서 견딜 힘이 없어서 불행했다. 가요계에 나갈 희망도 안 보였다. 그러다 '미스트롯2'에 나오게 됐다. TOP7에 오를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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