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604조 내년도 예산안 경제부처 심사 시작

정윤식 기자 2021. 11. 9.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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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오늘(9일) 전체회의를 열고 604조 4천억 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경제부처 부별 심사를 시작합니다.

여야는 오늘 심사에서 코로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확장재정 기조를 두고 공방을 벌일 걸로 보입니다.

예결위는 오늘부터 10일까지는 경제부처 부별 심사를 진행하고 11~12일에는 비경제부처에 대해 심사를 진행합니다.

예결위는 오는 15일 예산 소위 심사를 거쳐 29일 전체 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하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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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오늘(9일) 전체회의를 열고 604조 4천억 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경제부처 부별 심사를 시작합니다.

여야는 오늘 심사에서 코로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확장재정 기조를 두고 공방을 벌일 걸로 보입니다.

또,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둘러싼 정부와 여야의 입장 차가 어떻게 드러날지도 관심입니다.

예결위는 오늘부터 10일까지는 경제부처 부별 심사를 진행하고 11~12일에는 비경제부처에 대해 심사를 진행합니다.

예결위는 오는 15일 예산 소위 심사를 거쳐 29일 전체 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정윤식 기자jy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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