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만배 · 남욱 구속 뒤 첫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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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이 구속된 김만배 씨와 남욱 변호사를 어제(8일) 불러 조사했습니다.
김 씨와 남 변호사가 구속된 뒤 첫 소환 조사입니다.
검찰은 김 씨 등을 상대로 대장동 의혹과 관련한 배임 행위의 '윗선'을 밝히는 데 수사력을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김 씨와 남 변호사의 1차 구속기간 만료가 오는 12일인 점을 고려해 한 차례 구속기간을 연장한 뒤 22일 전에 이들을 재판에 넘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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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이 구속된 김만배 씨와 남욱 변호사를 어제(8일) 불러 조사했습니다.
김 씨와 남 변호사가 구속된 뒤 첫 소환 조사입니다.
이들은 원래 구속 이튿날인 지난 5일 검찰에 출석할 예정이었지만 수사 인력이 속한 경제범죄형사부에서 6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조사가 연기됐습니다.
검찰은 김 씨 등을 상대로 대장동 의혹과 관련한 배임 행위의 '윗선'을 밝히는 데 수사력을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김 씨와 남 변호사의 1차 구속기간 만료가 오는 12일인 점을 고려해 한 차례 구속기간을 연장한 뒤 22일 전에 이들을 재판에 넘길 예정입니다.
정윤식 기자jy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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