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게임' 첫 게임부터 배신?..박지민 '반전 전략'→최연승, 탈락 위기 [종합]

정다은 2021. 11. 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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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게임' 아나운서 박지민이 반전 전략을 통해 판을 뒤흔들었다.

하지만 박지민은 '최연승 전략'대로 간다며 달랬다.

최연승은 박지민을 믿었다며 전략에 실패했다고 말했다.

박지민은 최연승과 덱스 사이에서 누굴 탈락자로 선정할지 고민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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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피의 게임’ 방송화면 캡쳐


[OSEN=정다은 기자] '피의 게임' 아나운서 박지민이 반전 전략을 통해 판을 뒤흔들었다. 

8일 방송된 MBC 새 예능 프로그램 ‘피의 게임’에서는 '배신의 배신'이 이어졌다. 

‘피의 저택’에서 둘째 날이 시작됐다. 최연승은 “투표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5명과 연합을 맺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근우 형님의 게임 스타일과 저는 맞지 않는 것 같다”며 “5명을 구성할 때 지민씨에 대한 신뢰가 있어서 연대하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박지민의 속마음도 밝혀졌다. 그는 “연합해서 누구를 떨어 뜨리는 첫날인데, 그게 득이 될지 화살이 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최연승은 송서현에게도 찾아갔다. 그러면서 그는 “첫날에 둘이 먼저 와있지 않았나. 그런 부분에서 낫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곧 플레이어들이 거실에 모였다. 메인게임이 시작됐다. 오늘의 머니 챌린지는 ‘분배 게임’ 이었다. 퀸과 킹이 존재하며 나머지 7명의 플레이어들이 퀸, 킹을 맞추는 것이었다. 이긴 팀은 2000만원과 탈락 면제권을 얻을 수 있었다. 

[사진] MBC ‘피의 게임’ 방송화면 캡쳐

최연승은 연합을 제안했던 플레어이들에게 몰래 “자신이 킹이 됐다”며 종이를 찾았었다고 설명했다. 전날 밤 의문의 쪽지를 발견한 것. 쪽지에는 출연자들 이름이 적혀있었다. 최연승은 2000만원 지불시 히든 메뉴판을 오픈 할 수 있다며 연합을 하면 탈락면제권이 필요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부러 틀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퀸은 박지민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변수가 생겼다. 박지민이 덱스에게 퀸이라는 사실을 말했던 것. 박지민은 “걔가 우리를 뽑아도 한 표일 뿐이잖아”라고 말했다. 허준영과 최연승은 왜 그 얘기를 했냐며 몰아갔다. 허준영은 “우리가 버리면 끝”이라고 설명했다. 

최연승은 “나 오늘 가겠다”며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연승은 박지민에게 잠깐만 보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왜 그러는 거냐고 물었다. 하지만 박지민은 ‘최연승 전략’대로 간다며 달랬다. 

[사진] MBC ‘피의 게임’ 방송화면 캡쳐

계속해서 최연승은 퀸 와사비를 포섭하려고 애썼다. 퀸 와사비는 투표룸에 들어갔다. 그리고 어떤 선택을 할지 고민했다. 최연승은 웃고 떠들며 거실에 있는 플레이어들을 바라봤다. 그러면서 “저는 최선을 다해서 회유 할 수 있을 때까지 했다”고 말했다. 

최연승은 박지민을 믿었다며 전략에 실패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반전 결과가 드러났다. 박지민의 이중 트릭이었던 것. 킹과 퀸은 허준영 6표가 나왔다. 결국 킹과 퀸이 승리했다. 분배 순서에 따라 2000만원이 분배되는 상황. 

MC들은 박지민의 전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 “박지민이 남자 2팀을 쥐고 흔들었다”고 설명했다. 분배 순서는 1번 송서현이었다. 그는 1000만원을 가져갔으며 탈락면제권은 2장을 가져갔다. 그러면서 탈락면제권 1장은 이태균에게 양도했다. 

탈락 투표가 시작됐다. 이태균과 송서현은 탈락 면제권을 획득해 탈락자 후보에서 제외됐다. 박지민은 최연승과 덱스 사이에서 누굴 탈락자로 선정할지 고민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ddanei57@osen.co.kr

[사진] MBC ‘피의 게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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