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와이프' 한다감, 시동생 이혼에 분노 "우리 집에 눌러앉을 생각이었어?" [TV캡처]

이소연 기자 2021. 11. 8.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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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와이프' 한다감이 사고뭉치 시동생 신현탁을 집에 들이게 됐다.

8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극본 김지완·연출 최지영)에서는 워킹맘 서초희(한다감)가 이혼한 서방님인 강석구(신현탁)를 챙겨야 하는 입장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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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감 / 사진=KBS1 국가대표 와이프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국가대표 와이프' 한다감이 사고뭉치 시동생 신현탁을 집에 들이게 됐다.

8일 밤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극본 김지완·연출 최지영)에서는 워킹맘 서초희(한다감)가 이혼한 서방님인 강석구(신현탁)를 챙겨야 하는 입장에 처했다.

이날 석구는 갈 곳 없는 상태에서 친형 강남구(한상진)의 집에 은근슬쩍 눌러앉을 생각으로 들어왔다. 초희는 강석구의 심상치 않은 행동에 그의 짐까지 택배로 오자 확인 차 동서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석구 전 와이프는 “저 강석구 그 인간이랑 이혼했다. 그 인간이 자기 물건 가지고 온다는 거 못 오게 하려고 그쪽으로 택배 보낸 거다. 더 이상 동서도 아니고 가족 아니니 연락하지 말아달라”라며 매몰차게 전화를 끊어버렸다.

서초희는 “이혼을 했다고? 이대로 우리 집에 눌러앉을 생각이었다는 거지? 미쳐”라며 속상함에 혼잣말로 소리를 쳤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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