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사와 조이' 김혜윤, 조선시대 이혼 "김조이로 살고 싶어"
이시연 기자 2021. 11. 8.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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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사와 조이'에서 김혜윤이 21살 때 이름도 모르는 남자와 결혼한 뒤 이혼조정 절차를 밟았다.
이날 김조이는 21살 때 이름도 모르는 남자와 결혼한 뒤 자신의 인생을 찾고 싶다고 사정파의(상민 계급에서 행하던 합의 이혼)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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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어사와 조이'에서 김혜윤이 21살 때 이름도 모르는 남자와 결혼한 뒤 이혼조정 절차를 밟았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에서는 김조이(김혜윤 분)의 당돌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조이는 21살 때 이름도 모르는 남자와 결혼한 뒤 자신의 인생을 찾고 싶다고 사정파의(상민 계급에서 행하던 합의 이혼)를 진행했다.
김조이는 "대명률(형법) 형전에 따라 이혼을 청합니다. 처음부터 이 혼인을 원한 적 없습니다. 21살 때 얼굴도 모르는 남정네한테 시집와 23살이 됐습니다. 지난 3년도 분통한데 억울하게 30년 더 사느니 남은 생을 김조이로 살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때 김조이의 시어머니 장팥순(남미정 분)이 나타나 "그리는 못 한다"며 며느리에게 극진히 대접했다고 주장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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