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 "남편 최우성, 고경표 닮아..'입금 전'" ('동상이몽2')

2021. 11. 8.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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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가수 겸 배우 김윤지가 남편 최우성에 대해 고경표 닮은 꼴이라고 소개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선 지난 9월 결혼식을 올린 신혼부부 김윤지와 최우성이 출연했다.

이날 김윤지는 "남편이 '입금 전' 고경표를 닮았다"라며 "제가 매일 놀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편에 대해 "나이는 올해 39세이고, 공연기획자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랑 알고 지낸지는 20년이 훌쩍 넘었지만 아직까지도 새로운 모습을 매일매일 보여주고 있는 '볼매' 스타일이다. 이 세상 그 누구보다도 저를 많이 아껴주고 사랑해 주고 제가 기댈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이 드는, 유일한 사람이다"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김윤지 남편 최우성은 개그맨 이상해(본명 최영근), 국악인 김영임의 아들이다.

[사진 =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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