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 조관우, 정보석에 쓴소리 "뒤 다 봐줄 수 없어, 살살 좀 해라"(어사와 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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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우가 정보석에게 쓴소리를 했다.
11월 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극본 이재윤/연출 유종선)에서는 영의정 박승(정보석 분)이 조선의 왕(조관우 분)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승(정보석 분)은 왕(조관우 분)에게 찾아가 "조만간 암행어사 추생(제비뽑기)이 있지 않습니까. 인물이야 홍문관이 아무나 뽑아서 보내면 되는데 지난번 암행어사가 하필 충청도에 가는 바람에 소신이 아주 곤란한 상황이 있었다"고 조심스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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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조관우가 정보석에게 쓴소리를 했다.
11월 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극본 이재윤/연출 유종선)에서는 영의정 박승(정보석 분)이 조선의 왕(조관우 분)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승(정보석 분)은 왕(조관우 분)에게 찾아가 "조만간 암행어사 추생(제비뽑기)이 있지 않습니까. 인물이야 홍문관이 아무나 뽑아서 보내면 되는데 지난번 암행어사가 하필 충청도에 가는 바람에 소신이 아주 곤란한 상황이 있었다"고 조심스레 말했다.
이를 들은 왕은 "아 좀 적당히 해먹지. 내가 뒤를 다 봐줄 순 없다. 살살 좀 해라"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승은 "지역 추생은 남쪽만 아니면 됩니다. 특히 충청도"라고 강조했다.
그 순간 또 다른 영의정이 등장해 추생을 자신에게 맡겨 달라고 부탁했다. 추생 결과 박승이 원하지 않았던 충청도가 나왔다.
(사진=tvN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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