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오후 9시까지 1536명 신규 확진..9일 1700명 안팎될듯
류영상 2021. 11. 8. 23:06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서 코로나19 4차 유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8일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8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53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7개 시도 중 부산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확진자 합계다. 부산은 지난 1일부터 중간 집계치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 이는 전날에 비해 85명 적은 수치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 1182명, 비수도권이 354명이다.
16개 시도별로는 서울 643명, 경기 428명, 인천 111명, 경남 73명, 충남 60명, 경북 48명, 대구 43명, 대전 25명, 전남 21명, 제주·강원 각 20명, 충북 17명, 광주·전북 각 11명, 세종 3명, 울산 2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9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7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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